꽃말의 탄생-샐리 쿨타드 / 꽃 선물할 때 꽃말을 찾아보는 우리

꽃말의 탄생

꽃말의 탄생-꽃들의 이야기

책 꽃말의 탄생은 신화, 문학, 역사 속에 얽혀있는 꽃말의 유래를 설명해준다. 데이지의 꽃말은 무엇인지 어떤 이야기가 있고 어떻게 쓰였는지, 양귀비의 꽃말은 어떻게 지어졌는지, 아카시아는 또 어떤지 하나하나 그 담긴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꽃말을 찾아보는 이들의 마음

선물할 꽃을 고르러 꽃집에 갔을 때, 혹은 꽃을 선물 받고 기쁜 발걸음으로 집에 돌아올 때 혹은 꽃과 함께 전할 마음에 힘을 싣고 싶을 때 꽃말을 검색해 본 경험들이 있지 않은가? 하지만 이 글 저글 다녀보면 각각 다 다른 꽃말을 소개해 당황스러울 때가 더러있다(물론 마음을 주고 받는데 무엇이 중요하겠냐마는:)) 책 꽃말의 탄생도 이 꽃의 꽃말은 이것이다! 하고 딱 짚어주는 것은 아니지만 여러 설과 유래를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하기에 꽃 선물을 즐기는 이들에게 좋을 것 같다.

꽃말의 탄생

상황별 카테고리

꽃 선물엔 담고싶은 마음이 있는 법. 꽃말의 탄생은 선물 상황별 카테고리로 꽃들을 묶는다. 예컨데 '사랑을 고백하는 꽃들', '미안함을 전하는 꽃들', '회복을 기원하는 꽃들' 등이다.

꽃말의 탄생

산뜻한 책

"이 꽃에는 이런 이야기가 담겨있어" 하고 선물과 함께 소소한 스몰 토크의 시작이 될 수도 있다. 흥미롭고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또 책에 담긴 아름다운 꽃 일러스트들을 보면 산뜻한 정원을 걷고있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꽃을 좋아하지 않던 이들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되어주지 않을까?" 싶다.

꽃말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