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 세바스찬 스토스코프(Sebastian Stoskopff) / 유리잔 가득한 바구니(Glasses in a Basket)

2023. 1. 3. 17:33명화, 그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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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여행 세바스찬 스토스코프

독일 정물화가 세바스찬 스토스코프

세바스찬 (또는 세바스티앙) 스토스코프는 알자스의 화가였다. 그는 당대에 가장 중요한 독일 정물화가 중 한 명으로 평가된다. 1930년 이후에 재발견된 그의 작품은 포도주잔, 컵 그리고 특히 유리잔을 묘사한다. 유리잔이 담긴 바구니는 그가 좋아하는 소재 중 하나였다. 이 작품은 또한 반사와 투명도를 표현하는 그의 능력의 정점을 보여준다. 귀중한 유리와 청동 및 은잔이 의도적으로 어수선하게 바구니에 담긴 것을 봅니다. 단조로운 황금색으로 이루어진 전체 그림은 매우 어둡고, 거의 불투명한 배경에 대비되어 두드러집니다. 전경에서 우리는 또한 인간 삶의 연약함을 상징하는 깨진 유리 조각을 본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주식 격언이 생각나기도 하는 그림이다 ㅎㅎ

 

그림은 현재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노트르담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다.

 

참고: 데일리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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